2006 ‘제15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대회’ 개최
이번대회의 경기 종목은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5㎞로 3개 종목이며 참가선수 규모는 총18개국 480여명(외국선수17개국81명) 이다.
이번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대회는 『도전과 극복, 서울의 감동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서울을 장애인과 친근한 국제도시로 자리 매김하여 국제적으로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장애인의 체육진흥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복지증진에 한 걸음 앞장 서고자 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4월30일 (일) 08:20 잠실종합운동장 광장에서 개회선언으로 대회의 막을 열고 개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심판위원장 및 참가국 대표의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09:00를 기하여 서울시장의 출발사격으로 풀코스, 하프코스, 로드코스 순으로 출발하게 된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세계랭킹 10위권 내의 선수들이 7명이나 참가할 예정이며 세계랭킹1위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휠체어마라토너 Ernst VAN Dyk와 2004년 아테네 페럴림픽 마라톤 종목우승자인 호주의 Fearnley Kurt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예상되며 세계휠체어마라토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 휠체어마라토너 들은 훈련장조차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 있음에도 국제적인 선수들과 당당히 겨뤄 꼭 상위권에 입상, 국내 장애인스포츠의 수준을 널리 자랑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휠체어마라톤 국내기록 1위 보유자 문경은 선수:2005년12위)
○개회식
- 08:20 ~ 08:28 : 내빈소개 및 개식선언
- 08:28 ~ 08:36 : 축하메시지 및 대회사
- 08:36 ~ 08:39 : 환영사(서울시장)
- 08:39 ~ 08:50 : 축사, 격려사 및 폐회
○ 대회 개최
- 09:00 풀코스 출발
- 09:03 하프코스 출발
- 09:05 로드코스 출발
- 12:00 ~ 14:00 시상
- 18:00 ~ 21:00 환송연(올림픽 파크텔)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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