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반송동,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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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6 11:53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 반송동은 25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 강당에서 주민, 통장, 사회단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동은 본 사업에 대한 취지와 시범마을 조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 등에 관해 격의 없이 토의했다.

반송동은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반송공원 등 2곳에 꽃동산을 조성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및 레저활동에 기여하고, 마을별로 주민이 적극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각 사회단체별 책임구역을 지정 관리하는 등 주민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해 창원사랑운동으로 확산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참여형 마을 만들기」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사업이 정착되고 지역사랑운동으로 승화 발전되는데 적극 참여하고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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