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 구영지점 개점
구영지점 개점식에서 초청인사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제병동 부행장보는 개점 인사말을 통해,“인구면에서 볼 때 울산은 서울보다는 작으나 면적은 커서 아직까지도 금융 소외지역이 많다”며,“금융 소외지역에 대한 면밀한 재분류 작업을 거쳐 금년내에 북구 상안동을 포함한 점포를 추가로 개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이와 함께 내년말까지 울산지역내에 점외 자동화기기 70여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다양한 금융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금융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설된 경남은행 구영지점은 소매영업에 중점을 중형 점포로서 신 레이아웃을 적용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여 내부 환경을 꾸몄는데, 여신업무와 PB 마케팅에 경험이 많은 최정예 직원이 타행과는 차별화된 지역 밀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ATM 등 자동화기기(365코너) 4대를 보유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이날 구영지점 개점에 따라 울산지역 내 총 33개의 점포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그밖에도, 경남은행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울산지역 점포 재배치 계획에 따라 오는 6월 농소지점 이전을 시작으로 옥서지점 등을 고객의 접근성이 높고 영업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전하여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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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강항용 과장 055-290-8132 018-206-846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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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일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