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소기업인 올림픽 서울에서 개막
이번 서울대회는 “지구촌 시대, 중소기업인의 세계화” 란 주제를 가지고 40개국 1000여명의 참석자가 모여서 중소기업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특히 92년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에서 열리는 서울대회는 우리나라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돌파구가 될 만한 세계중소기업인들의 축제로 세계 여러 나라가 모인 가운데 한국이 아시아의 중심국가로서 중소기업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대회는 실제 중소기업인들의 네트워킹에 기여하기 위해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국제 경제포럼으로 “세계화시대, 중소기업의 국제화전략” 이란 주제로 숭실대 정대용 교수가, “테크노파크 벤치마케팅;중소기업의 영향” 란 주제로 인도의 Mr. M. P. Dubey, "중소기업육성정책- 투자활성화방향“ 한양대 권영훈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인력대책” 이란 주재로, 단국대 심지홍 교수가, “중소기업이 구조고도화와 기술혁신전략” 이란 주제로 홍익대 김형욱 교수가, “유럽통합 환경 속에서 루마니아 중소기업 분야의 발전” 이란 주제로 루마니아 Mr. Ovidiu Nicolescu 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한고 토론을 펼친다.
부대 행사로 전경련과 공동으로 중소기업들의 경영자문상담회를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며, 경영자문단의 경영자문 내용은 중소기업의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 노하우 교육, 정부 등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 자문 및 협력 등으로 구성된다.경영자문은 27일 오후에 사전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우선으로 시행된다.
초청강연으로 요즘 화두가 되는 “펀(Fun)경영”에 관한 주제로 오익재 한국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의 “펀워킹 & 펀경영” 이란 주제로 개인이 사회생활에서 어떻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과, 회사에서 팀이 효과적으로 일하면서 성과를 내는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할 예정이다.
또한 회의 참석하는 외국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서 외국인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며, 회의 참석자들의 회사를 홍보할 수 있도록 카탈로그 전시회를 회의 기간 중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 기간 동안 그랜드볼룸에서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기업들의 홍보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사)한복진흥회와 한복산업마켓팅연구소에서는 독립부스를 구성해서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만찬 행사에서는 한류 브랜드인 우리 전통복식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참가자들에 알릴 것이다. 전통복식은 왕과 왕비복 관복과 예복 선비복 기녀복을 보여줄 것이며, 현대복식은 결혼복, 사계절 평상복, 어린이 옷을 보여줄 것이고 휘날레에서는 만국기를 들고 출연자 전원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 된다.
코엑스 개요
MICE 산업을 선도(先導)하는 글로벌 리더 코엑스는 1979년 3월 개관 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고의 전시 문화, 관광의 명소로서 아시아 MICE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면적 46만㎡로 지상 1층~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총 3만6007㎡)과 50개의 회의실(총 1만1614㎡, 92개까지 분할 가능) 및 최고의 편의 시설과 공연장,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09년 ‘코엑스 아티움’ 개관 △2014년 ‘뉴코엑스몰’ 오픈 △강남 MICE 관광특구 지정 △2020년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XPACE’ 론칭 △2021년 ‘AV-DROP’ 및 ‘Coex-Live’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MICE 테크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문화·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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