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웹스토리지 서비스 봇물

서울--(뉴스와이어)--"대용량 파일, 무료로 편리하게 공유하세요"

웹스토리지는 대용량인 파일을 공유하는 목적 외 중요한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최근 포털 ‘동영상’ 검색 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더 많은 동영상 저장 공간 확보를 위한 웹스토리지 수요 역시 확대되었으며, 관련 업계의 경쟁 역시 치열해지고 있다.

관련 서비스 업체는 무료 저장 공간을 대폭 확대해 회원 유치를 위한 물량 공세에 나섰다. 기존 연간 1천억원 이상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던 데이콤의 웹하드, KTH의 아이디스크 등 대기업 위주로 편성된 웹스토리지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싸이월드(www.cyworld.com)는 웹 저장 공간 ‘파일방’을 통해 일촌들과 파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00M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추후 한달 100MB에 천원을 받는 유료 아이템으로 전환된다.

멀티미디어 평생 저장소 리멤버(www.remember.co.kr)는 개인 웹스토리지 ‘I.Remember’의 임시 저장소에 1GB의 무료 공간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추가로 로그인만 해도 1년에 1.5G가 업로드 패킷이 평생 공짜이다. 리멤버는 동영상 업로드 한번으로 타사이트 블로그, 미니홈피, 카페에 릴리즈가 간편하며, 멀티 앨범을 통해 지인들과 동영상, 이미지의 공유가 가능하다.

벅스(www.bugs.co.kr)는 베타 서비스 중인 MP3용 스토리지 ‘파일벅스’에서 2GB를 무료로 준다. ‘파일벅스’는 초간편 CD 굽기와 휴대기기(MP3, PMP)에 바로 전송이 가능하다. 드림위즈의 펌프(www.dpump.net)는 회원 가입시 30일 동안만 업로드 할 경우 100GB 무료이며, 다운로드는 유료다.

하나포스는 미디어박스(mediabox.hanafos.com) 베타 서비스를 통해, 베타 기간 동안에 하나포스 고객에게만 200MB 무료 용량을, 정식 서비스 시점에는 1GB 무료 용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 박스의 원격 자료 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집에 두고 온 중요한 업무 파일을 회사 PC에서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KT 하드의 1GB 월 이용액이 9천원, 데이콤 웹하드 900MB 월이용료는 1만원인 것을 감안할 때, 신규 업체의 무료 용량의 제공은 동영상 중심으로 재편성되고 있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발 빠르게 다수의 열혈 유저를 유치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무조건 웹스토리지 용량을 무료로 퍼주는 물량 공세도 좋지만, 먼저 차별화된 서비스의 질로 승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에스엠온라인 개요
에스엠 온라인은 커뮤니티와 동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주)다모임(전신)이 06년 말 (주)에스엠 엔터테인먼트에 M&A됨에 따라, (주)에스엠 온라인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동영상 UCC 포털 '엠엔캐스트(www.mncast.com)'와 '아우라(www.aura.co.kr)'를 주축으로 UCC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매직원(www.magicone.co.kr)', 개인형 웹스토리지‘리멤버(www.remember.co.kr)’를 서비스 중이다. 07년 7월 No.1 스타 커뮤니티 아이플닷컴(www.iple.com)을 오픈한다. 아이플닷컴은 I.Style(미니홈피)과 메신저, 팬까페, 스타 공식 홈페이지, UCC 오디션, 스타가 직접 출연하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 등이 서비스된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인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등 스타 컨텐츠를 재미있게 감상하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ple.com

연락처

(주)다모임 전략기획실 차혜진대리 02-518-8020(내선 507)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