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부산모터쇼서 새 모델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재규어와 랜드로버가 부산모터쇼에서 각각 새 모델을 출시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릴 200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재규어의 스포츠카인 “뉴 XK”와 랜드로버의 새로운 럭셔리 라인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규어 뉴 XK는 지난 2월 국제무대에 소개된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모델로 재규어의 스포츠카인 XK가 10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이다. 재규어의 프리미엄 세단 XJ에 사용되는 100% 알루미늄 바디를 채용했으며 최대출력이 300마력에 이르는 4.2 리터 V8 엔진을 탑재,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안전최고속도도 250Km에 이르며 시속 100Km를 6초대(쿠페 6.2초, 컨버터블 6.3초)에 주파하는 놀라운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안전장치인 “보행자 안전 보닛 시스템(Pyrotechnic Pedestrian Deployable Bonnet System)”을 장착했다. 이는 보행자와의 충돌 시 보닛을 들어올려 보행자의 부상을 최소화하는 최첨단 안전장치로 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더 길어진 휠베이스와 높아진 루프라인, 수공예 가죽시트와 우드 트림 등이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8월부터 국내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모델인 레인지로버의 라인업을 완성시켜주는 럭셔리 SUV로 오프로드 기능에 더해 도심형 SUV로서도 손색이 없는 기능들을 갖췄으며 스포츠 투어러라는 닉네임에 걸맞은 예리한 핸들링과 최고의 성능을 겸비하고 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4.4 리터 V8 엔진을 장착했으며 기존 레인지로버 모델보다 14cm 짧아진 휠베이스(2,745mm)로 스포티한 주행감 및 핸들링을 강화, 기존 레인지로버의 오프로드 성능에 온로드 주행성능까지 배가했다.

이번 모터쇼 직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며 가격은 1억 5백만 원.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의 신차 출시를 위해 국내 최고의 레이싱걸 4인을 기용했다. 이번 모터쇼 기간 내내 재규어 뉴 XK와 함께할 레이싱걸은 세련된 이미지의 최혜영과 홍연실이며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는 엑티브한 이미지의 서다니와 장가현이 레이싱걸로 활약하게 된다.

국내 최고의 레이싱걸인 최혜영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재규어 뉴 XK의 출시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세련되고 섹시한 뉴 XK의 이미지로 모터쇼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재규어 뉴 XK와 랜드로버의 새로운 라인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기대주”라며 “이번 부산모터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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