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유비케어, 1분기 기점으로 자본잠식 완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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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코스피 032620
2006-04-27 11:09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재무구조 개선과 다양한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수유비케어(대표이사 김진태, www.ubcare.co.kr) 가 꾸준한 실적호조에 힘입어 올 1분기를 기점으로 자본잠식 상태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수유비케어는 4월 27일 200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53.8억, 영업익 2.4억, 당기순익 33억으로 분기 실적사상 최대의 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10%, 전분기대비 약 5.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각각 전분기대비 약 8%. 80.9% 성장했다.

이수유비케어는 이러한 실적호조의 요인으로, 의료IT서비스가 중심이 되는 기반사업의 꾸준한 매출 증대,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유통,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전략육성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신장, 기타 영업외수익의 증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수유비케어는 올해 매출목표 330억, 전년대비 60% 이상 성장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가능하게 할 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의료IT서비스'와 연계한 '의료유통서비스'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실제로 1분기에 의료기기 및 건강기능식품,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유통서비스 사업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약 30% 이상 성장했다.

이로 인해 이수유비케어는 2005년 달성한 영업이익 16억과 2006년 1분기까지 영업이익 및 영업외수익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의 결손금 누적액을 모두 보전하고, 자본잠식 상태를 완전히 해소하게 되었다.

회사를 완벽한 정상 괘도에 안착시킨 이수유비케어는 1분기를 기점으로 확실한 성장모드 점화에도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월간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3월 한달간 매출이 사상 최초로 20억을 돌파했다.

1분기를 시작으로 의료기기 유통 사업에 상대적으로 고가의 의료장비인 CR(X-ray 의료영상 저장장치)의 판매가 시작되면서 매출 성장폭이 커지고 있으며, 2분에는 '의약품 전자상거래 서비스'의 런칭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의료유통서비스 분야에서 향후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수유비케어는 지난 3월, 남아있던 BW(신주인수권)가 전량 행사 완료됨에 따라 자본금 167억, 부채비율 29%로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수유비케어 김진태 대표이사는 "1분기를 기점으로 회사 정상화의 마지막 과제였던 자본잠식 해소에 완벽하게 성공하였고, 이러한 추세라면 내년부터는 배당이 가능한 구조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 이제 목표를 향해 앞으로 달려가는 일만 남았으니, 2분기에도 의약품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여 더 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비케어 개요
헬스케어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유비케어는 1993년 국내 최초로 전자차트(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프로그램인 '의사랑'을 출시한 이래 관련 시장의 45%를 점유한 업계 1위 기업으로 국내외 의료 IT 솔루션, 제약마케팅 솔루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또한 전국 21,700여 병∙의원 약국(14,500여 개의 병 의원, 7,200여 개 약국)과 19개에 이르는 전국 대리점 및 서비스 조직을 포함한 국내 최대 의료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b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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