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등으로 국제항공노선 휴업운항 증가
먼저 여객노선은 대한항공이 서울/세인트피터스버그 노선(주2회)을 ‘04.11.2부터 ’05.4.25까지, 서울/암스텔담 노선(주1회)은 ‘04.11.4부터 ’05.3.26까지, 광주/상하이(2회) 노선은 ‘04.10.31부터 ’05.3.26까지, 대구/심양(주2회) 및 대구/연대(주2회) 노선은 ‘04.11.2부터 ’05.3.26까지 운휴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의 가루다항공도 덴파사/타이페이/서울 노선을 주5회 운항하여 왔으나, 수익성 감소로 인한 경영개선을 위해 ‘04.10.31부터 ’05.2.28까지 휴업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물편도 수요가 부진한 노선에 대하여 휴 폐업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건설교통부는 밝혔다.
대한항공이 서울/콜롬보(스리랑카) 화물노선을 주1회 운항하여 왔으나 수요부진으로 ‘04.10.25부터 사업을 폐지하였으며,
홍콩항공은 홍콩/오사카/서울 노선(주2회)을 ‘04.10.20부터 ’05.2.28까지, 러시아 크라셀항공도 크라스노야르스크/서울 노선(주1회)을 ‘04.10.31부터 ’05.3.26까지 휴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국내외 항공사들의 노선휴업 신청은 항공사의 월평균 항공유 구매단가가 1/4분기에는 갤런당 102센트 였으나, 2/4분기에는 112센트, 3/4분기에는 126센트로 높아졌고,
4/4분기에는 150센트 이상 상승이 예상되는 등 고유가가 주요인이 되고 있고, 동계기간 해외 여행객 수요감소 특히 지방공항에서의 수요부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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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과 오양진 02-504-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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