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을 집에서 기른다고?...농장직영‘리을유통사업부’ 관상용버섯 유통추진
접종배양된 표고버섯 톱밥배지에서 버섯이 자라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일반 가정에서 친환경적인 요소와 접목시키면서 관상용으로, 그리고 자녀 교육용 및 직접재배한 야채를 식용으로 쓸 수 있는 작은농장을 갖출수 있을까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졌고, 버섯분야부터 시작하는 재배용기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버섯분야는 자신의 전공분야인 표고버섯 접종원목과 상황버섯배양원목, 영지버섯배양원목등이다모두 참나무 원목에 종균을 접종하여 1년여간 배양시킨 것으로 이를일반가정으로 재배용기와 같이 공급하여 적절하게 재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정재배하는 방식은 병에서 재배하는 병재배도 있고 톱밥배지를 만들어 기르는 방식도 있으나, 참나무원목이 관상과 조경 그리고 자녀 학습용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배양원목을 선택하였다.
이번에 시중에 유통하게될 버섯은 표고버섯, 상황버섯, 영지버섯으로, 일반적으로 맛뿐만아니라 약리적기능 즉, 면역력 / 항암 / 다이어트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인해 고가의 상품으로 일반인에게는 고급버섯으로 속한다.
현재 가정용 버섯을 공급하는 업체는 ㄱ업체 및 인터넷상에서 느타리버섯, 새송이, 영지등을 병으로 재배하는 방식을 소비자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유통시키고 있는 실정이며, 이렇게 관상용으로 용기를 직접 제작하여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현재, 일본과 미국등에서는 가정용 재배버섯이 성황을 이루고있는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을 기를 수 있는 버섯화분을 14-17달러의 가격에 유통되고 있으며 일본은 표고버섯 톱밥배지를 2개에 한화로 29000원정도에 유통되고 있다.
가정재배버섯인 접종배양원목은 거의 2-3년 까지 재배하며 관상이 가능하다. 또한 수확도 가능하며 표고, 상황, 영지에 따라 재배방식이조금씩은 차이가 있으나, 유의할점은 버섯이 잘 자라려면 직사광선을 피하고, 15-20도의 온도와 60-80%의 습도를 유지해야 하며, 가끔 분무기로 물을 뿌려줘야하는등 은 공통점이다.
버섯을 발생직전까지 배양한후, 가정에 보급하여 직접재배하는것이기 때문에 신선한 무공해 버섯을 직접 생산하여 요리할수있으며 교육적 효과는 물론, 수확후 배지는 화분용토와 섞어 사용할수 있는 장점 때문에 주부들에게 인기만점일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러한 가정재배버섯 무빙팜은 일반가정 및 사무실에서의 환경정화 및 재배취미로써 필요함은물론, 자녀교육용과 관상용의 주목적외에 기업체 선물용으로 신선한 아이템으로 각광받을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병의 환자가 있는곳에 식용 및 관상으로인한 희망을 제공해주는데도 일조할것으로 보인다.
정사장은 지금은 버섯분야에 한정해 소형용기를 제작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나아가 버섯응접세트, 버섯이 자라는 회의용탁자, 버섯식탁등의 일상 및 기업용 용기제작은 물론 버섯화단등의 연구보급에 힘쓰며 각종 농산물의 무빙팜 조성에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표고버섯 농장 (주)리을농산은 충북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의 물 맑고 청정한 수레산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토지 3500여평에 하우스 27동, 360여평의 시설재배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목 12000여본을 비롯하여 하루 500여개의 톱밥배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재배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리을유통사업부( 경기도 수원 매탄동)는 이러한 무빙팜 연구/제작을 위해 시설물 및 식재 조경전문업체인 (주)누리조경과 제휴를 맺고 사업을 진행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movingf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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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유통사업부 정민식 대표 ,031-211-2856/010-4754-8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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