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참빛 아동지원센터’ 오픈

서울--(뉴스와이어)--광운대학교(총장 이상철 www.kwangwoon.ac.kr)는 오는 29일, 장애우들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광운 참빛 아동지원센터’를 교육대학원 내 오픈한다.

‘광운 참빛 아동지원센터’에는 취학 전기와 초등학교 장애아동의 방과 후 개별 지도 및 이들의 가족지원프로그램, 치료교육관련 전문가 재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빛 아동지원센터의 개소식은 오는 29일(토요일)에 있을 예정이며, 오픈 당일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에 대한 포괄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향 탐색’을 주제로 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특강이 마련된다.

참빛아동지원센터의 설립은 광운대학교의 설립이념인 ‘참빛 정신’에 따른 것으로, 대학교가 단지 학문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회의 소외계층인 장애우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현재, 공공 치료서비스 기관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여, 장애우들이 공공 치료 시설을 이용하려면 보통 2~3년의 대기시간이 필요하고, 사설서비스 기관의 경우 높은 비용 때문에 많은 장애우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광운대학교는 참빛아동지원센터를 통해 강북 지역의 이러한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하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광운대학교 이상철 총장은 “이번 ‘광운 참빛 아동지원센터’의 설립은 장애 학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직접적인 이득을 주는 것은 물론, 장애우 가족을 포함하는 주변인들에게도 심리적, 경제적인 안정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광운대학교는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wangwo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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