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문화재 지킴이’로 나선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3월 창경궁 통명전 공개를 위한 정화 활동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세계적인 기업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가꾸는 문화재 보존 활동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반도체는 창경궁을 활동대상으로 정해 관리 및 정비활동과 노약자·장애인 등의 관람 편의를 위해 무공해 전기자동차 2대를 기증하고, 정기적인 정화활동 등을 통해 ‘문화재 지킴이’로써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의제 사장은 협약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문화활동과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재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유홍준 문화청장은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의 취지를 살린 문화재 보존 활동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문화재 보존 활동뿐 아니라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과 청주, 미국 오레곤주 등지에서 각종 환경보호활동, 사회봉사활동, 장학사업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khyn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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