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휘닉스아일랜드’ 5월 2일 착공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신양리 일대 19만 7천여평 부지에 건설되는 휘닉스아일랜드는 총 공사비 3천 870억 원이 투입돼 빌리지, 호텔 등의 숙박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센터, 해중전망대, 전시관, 해양 레포츠 시설 등 각종 위락시설과 전시시설이 들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된다.
제주 섭지코지는 성산 일출봉을 바라보는 뛰어난 경관과 신양 해수욕장, 등대, 촛대바위 등이 자리잡고 있어 국내외 포함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나뭇잎을 연상케 하는 섭지코지의 독특한 풍광은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바라볼 수 있어 제주 동부해안 관광지 중 최고의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휘닉스아일랜드 개발에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일본의 안도 다다오와 스위스의 마리오 보타가 참여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물의 교회’, ‘나오시마 현대미술관’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자연을 통해 명상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지니어스 로사이’와 엔터테인먼트 센터를 설계해 안도 특유의 공간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프랑스 메디아 하우스, 한국의 리움미술관 등의 설계에 참여한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는 클럽 하우스 설계에 참여해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구성을 섭지코지의 자연풍광에 접목시키고 있다.
2010년까지 총 2단계로 진행되는 휘닉스아일랜드 개발은 생산 파급효과 3,060억원, 고용파급효과 2,500여명, 소득 파급효과 650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1,530억원, 조세 파급효과 220억원 등으로 추산되고 있어 제주 동부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우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표선 민속촌, 미천굴 등 주변 관광지를 잇는 새로운 관광벨트가 형성돼 제주 동부 해안 전체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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