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엔터테인먼트, ‘노트르담 드 파리’ 싱가폴 공연, 60억 매출예상
올 11월 싱가폴에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서울 초연을 성공리에 진행했던 NDPK(대표 정홍국)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빅토르 위고 소설을 원작으로 한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된 후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13개국 90개 도시에서 3000회 이상 공연되었으며, 2005년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같은 해 대만 타이뻬이 공연을 마친 후, 공연업계 최초로 바로 다음해인 2006년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고 두 번의 서울 공연에서만 약 20만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한 역대 최고의 뮤직컬로 평가 받는 대작이다.
대사 없이 클래식, 샹송 풍의 음악으로만 줄거리가 전개되고, 배우들의 역동적이며 화려한 춤은 '노트르담 드 파리'의 최고 매력요소로 꼽히며, 웅장한 무대디자인 또한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소재들이다.
공연 진행을 맡은 NDPK 정홍국 대표는 "이러한 매력요소들은 올 11월 개최될 싱가폴 공연에서도 프랑스 오리지널 팀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 될 것이며, 공연이 진행될 싱가포르 공연장 SIS는 웅장한 무대와 고급화된 좌석, 그리고 훌륭한 음향 설비로 제작진과 관객 모두에게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사상 최고의 공연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약 6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노트르담 드 파리에 이은 차기작 선별작업도 진행 중으로, 감각적이고 작품성이 뛰어난 아시아 초연작을 연내 서울에서 공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영화 뿐만 아니라 공연사업도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영화 제작사인 엘제이필름과 코리아엔터테인먼트를 인수, 합병을 진행하면서 영화제작, 배급, 상영, 드라마,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에 이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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