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객과 성과중심의 현장혁신 박차
전라북도는 지난해 평가에서 검증받은 혁신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만족팀과 성과관리팀을 신설하고 공무원 스스로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말단부터 실·국장까지 청원 모두가 동참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한 브랜드과제와 주민참여 활성화, 행정품질 개선, 일하는 방식 개선과 제도개선, 혁신인프라 구축 등 4대 분야 196개 과제를 선정·실천함으로써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무한경쟁속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일류 도정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도정혁신 196개 실천과제의 주요 내용을 보면, 도내 주요 정책사업과 연관된 특수시책 성격의 핵심브랜드 과제가 24개로 모든 역량을 전사차원의 핵심역량을 발휘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유비쿼터스 건강관리 시범마을 구축, U-기업지원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세금감면제도 운영, 「고객중심 생활체육센타」운영,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연합회 포럼 구성, 매연차량 자동측정관리시스템 구축 등
주민참여 활성화(Partnership) 분야는 9개 과제로 도민이 참여하는 예산편성제 운영 내실화, 기업지원시책 전달서비스 운영, 찾아가는 농업기반센타 상담센타 운영, 농어촌 주민에게 맞는 진료시간 변경 운영, 맞춤형 여성 취업박람회 개최 등
정책품질 개선(Product) 분야는 16개 과제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개선, 위기상황 저소득층 복지응급실 운영, 달리는 도정 홍보대사 위촉 운영, 지방도와 다른 도로등과의 연결허가 민원처리단축, 아파트사업허가 팀제 운영 등
혁신인프라(Infra) 구축분야는 5개과제로 혁신관리를 위한 포탈시스템 운영, 과학기술 R&D산업 연구기획팀 운영, 네트워킹 강화로 기업유치지원단 역량배가 등이 있다.
전라북도는 이같은 핵심브랜드과제와 공통과제 이외에도 실과소와 혁신동아리별로 자체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120여개의 과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번 발표된 『4대분야 196개 혁신과제』는 혁신포탈시스템에 의해서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실과소별 과제추진상황이 혁신마일리지로 실시간 공개됨으로써 부서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부서와 우수자에 대해서는 시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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