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영화·드라마·CF 촬영지를 관광 명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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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7 14:23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영화 ,드라마 촬영장소와 소설의 무대가 되는 곳 99개소를 새롭게 정비하여, 관광매력지로 가꾸어 나가기로 하였다.

도내 모든 촬영지와 소설무대에 관광객의 향수(nostalgia)를 자극할 수 있는 재미있고 친근한 스토리를 만들고(storytelling), 일주형 · 포커스형 · 흔적추구형으로 상황에 맞게 상품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남도에서는 관련 시군과 함께, 촬영지를 단순히 구경하는 곳이 아닌 테마가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면서(자연경관, 인공구조물이 다소 미약하더라도 ‘스토리’를 만들어 내면 성공), 관광객들이 드라마 장면을 체험하고, 드라마와 관련된 독특한 지방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세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주전남관광포털사이트(www.namdokorea.com)에 별도의 메뉴를 만들어 게시하고, 촬영지를 소개하는 홍보책자도 만들어 전국에 배포하기로 하였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