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참여단체 공모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이의근)는 오·벽지 등 지역적 특성으로 문화기반 시설이 열악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역과 평소 예술활동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교정시설, 복지시설 등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2006 경상북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을 추진할 참여단체를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경북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2년이상 활동한 공연예술단체(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5월4일까지 신청 접수 후 사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확정한다.

지원대상 단체로 선정되면 1개 단체당 최고 2,000만원 한도내에서 공연1회당 5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까지 총 3억 2천만원을 지원하며 늦어도 6월부터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도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동 사업 외에도「나눔문화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예술장터운영, 문화사랑방, 이동예술 대학, 도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연주회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민의 문화향유권 충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문화예술산업과 담당사무관 민인기 053-950-3312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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