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TEX 개장 1년...동북아 무역허브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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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6-04-27 15:40
고양--(뉴스와이어)--국내 최대규모의 국제전문전시장인 KINTEX(한국국제전시장, 대표 김인식)가 오는 4월 29일로 개장 1주년을 맞았다.

KINTEX는 전시면적 53,541㎡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KINTEX는 국제전문전시장으로 지난해 4월 개장 이후 1년 동안 가동률 50%에 육박하고, 국내 빅5 전시회들을 모두 휩쓰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전시회 대형화를 통한 국제경쟁 기반 마련 등 국내 전시·컨벤션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다.

KINTEX 개장 1년의 성과

KINTEX 개장 1년 성과보고에 따르면 전시장가동률 49.74%로 연초 목표치 45%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중국 최대규모의 전시장인 상해 푸동 전시장이나 싱가폴의 SIGNEX가 가동률 50%를 달성하는데 4-5년이 걸렸던 것에 비하면 놀라운 성과이다. 또한 KINTEX는 1년 동안 전시회 총 84회(전시회 51회, 행사 33회), 컨벤션 294회 (주요회의 140회, 기타 154회) 유치, 참관객 465만명(전시회440만명, 컨벤션 2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유치 전시회의 경우 평균 전시개최 면적이 15,368㎡으로 국내 평균 8,256㎡에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 규모 면에서 월등함을 입증하여 전시회의 대형화를 유도했다. 개장 첫 전시회였던 서울모터쇼를 비롯한 한국전자전, 한국기계산업대전, 경향하우징페어, 서울국제공작기계전 등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를 모두 유치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KINTEX는 개별 전시회로 이루어졌던 유사 전시회들을 통합 개최함으로써 국내 전시회들의 위상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전문화·대형화로 국내 전시산업의 국제화 가능성을 열었다.

KINTEX는 전시·컨벤션 국제화 사업 강화를 위해 독일의 Messe Frankfurt, 중국의 CIEC, 싱가포르의 SINGEX등 해외 전시장과 전략적 제휴를 활발히 맺어왔다. 해외 전시장과의 전략적 제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불필요한 경쟁을 배제하고 국제화 추세에 맞춰 대형화, 브랜드화를 앞당길 수 있다. 올해 6-7월경에는 중국 광저우(廣州) CFTC와도 제휴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수익성 향상을 위해 기존 전시회의 유치뿐 아니라 도로교통박람회, 스마트홈쇼, LED&FPD Expo등 자체 브랜드전시회를 기획, 개최해 전시장 수익률을 극대화 하고 KINTEX만의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신규개별 전시회의 성공적인 정착과 연관 컨벤션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KINTEX는 전시장 중 유일하게 고객서비스(CS)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KINTEX의 경영전략은 개장 초기 지적되었던 문제점들도 해소했다. 휴게시설이나 식음 시설의 부족, 주차 문제, 여자화장실 문제 등은 이제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여자화장실은 40% 이상 증설했으며 유아휴게실과 수유실 등도 신설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CS팀에서 전시회 마다 전시·컨벤션 주최자 및 참가업체 뿐 아니라 참관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 KINTEX 현상과 문제점을 자가 진단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해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천한 결과이다. 이번 개장1주년 기념식에는 고객서비스헌장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다.



KINTEX의 올해 사업목표는 경영내실화와 2단계 사업 확장공사 추진이다.
경영내실화는 독일의 CeBIT, 라스베가스의 CES의 같은 국제적 인지도가 있는 전시회를 기획하는 것이다. 즉,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에 바탕을 둔 한국전자전, 한국기계전, 모터쇼 등 핵심산업을 브랜드화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KINTEX는 53%의 가동률에 도전한다. 신규사업 발굴과 매출극대화로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KINTEX 브랜드 제고에 힘을 쏟을 것이다. 또한 전시·컨벤션 유치 횟수뿐 아니라 전년도 개최한 전시회의 확대 개최를 유도하고, 비수기 및 공실기간의 가동률 제고를 위해 Season 행사나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KINTEX는 대규모 기업행사나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할 뿐 아니라 국제전문전시장으로서 여타 국내전시장과의 차별화를 두어 B2B 전시장으로 특화 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팀에서는 전시회 국제화를 통해 B2B 무역거래를 창출, 수출해외참가업체 및 바이어 유치를 지원하는 등의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KINTEX는 오는 2010년 완공목표로 하고 있는 2단계 전시장이 완공되면 총 전시면적 107,082㎡로 세계적인 전시장 규모(국제전시회 기대면적 최소 100,000㎡이상)를 갖추게 된다. 2단계 산업이 완료되면 국제통신박람회(ITU Telecom World), 국제섬유기계전(ITMA) 등 세계적인 전시회들을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되며, KINTEX 전시지원단지 인근의 한류우드 조성사업이 완공과 함께 부가적인 문화 컨텐츠를 확보, 국제적인 전시·컨벤션 지역으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KINTEX는 2006년 해외 전략적 제휴를 발판으로 국제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동북아 대표 전시장으로 거듭나는 한 해를 기대하고 있다.

개장 1주년 기념 행사

KINTEX 는 개장 1주년을 맞아 27일 <개장 1주년 기념식>을 포함, 28일 저녁에는 사업 성과 발표를 통해 그간의 과업 축하하고 성공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개장1주년 사은의 밤>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같은 기간 고양세계꽃박람회가 열리는 동안에는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과 함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 KINTEX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에는 KINTEX 개장 1주년을 기념한 를 개최해 1,000여명의 바둑 애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친다.

또한 5월12일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축제를 마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족 70인을 초청해 KINTEX 2층 알라또레에서 맛있는 이탈리안 식사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KINTEX 개장 1주년 기념 행사-
· 개장 1주년 기념식
- 일시: 2006년 4월 27일(목) 10:00~10:30
- 장소: KINTEX 회의실 306, 307호
- 내용: 개장 1주년 기념식 및 포상
고객서비스헌장 선포식
· 개장 1주년 기념 사은의 밤
- 일시: 2006년 4월 28일(금) 18:30~20:00
- 장소: KINTEX 회의실 306, 307호
- 내용: KINTEX 개장 1주년 자축 및 사업성과 발표

· KINTEX 임직원 단체 헌혈
- 일시: 고양세계꽃박람회 기간 중
- 장소: KINTEX

· KINTEX배 전국 아마바둑대회
- 일시: 2006년 5월 5일(금)
- 장소: KINTEX 그랜드볼룸
- 주최: KINTEX
- 주관: 대한바둑강사협회
- 참가부문: 일반부, 여성부, 페어부, 학생부 등 4개 부문(1천여 명 참가예정)
- 상금: 총 1000만원.

· KINTEX와 알라또레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축제
- 일시: 2006년 5월 12일(금) 18:00~20:00
- 장소: KINTEX 2층 알라또레 레스토랑
- 초청대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족 70인
- 내용: 어려운 지역이웃 초청, 이탈리안 저녁식사와 함께 특별 공연 진행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kint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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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TEX 경영지원실 고은영 031-810-8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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