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교육인적자원부 2단계 BK21사업에 2개 사업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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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7 16:51

순천--(뉴스와이어)--순천대학교(총장 : 김재기)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단계 두뇌한국21(BK21)사업 핵심분야에 2개 사업팀이 선정되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총 28억 1천 4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순천대학교는 지역우수대학원 육성사업 핵심분야에 ‘전남지역 생물유래 항감염성 소재개발팀’과 ‘나노 신소재 인력 양성 사업단’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두 사업단에서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전남지역 생물유래 항감염성 소재개발팀’은 향후 의약용 항진균제의 수입대체 효과와 항감염제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 및 신약 개발에 필요한 연구 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고, ‘나노 신소재 인력 양성 사업단’은 전남지역의 신소재 산업의 선진화·고도화에 이바지하고, 기존의 소재 산업을 고부가 소재 산업화할 전문인력 공급 및 기존인력 재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대학교는 지난 7년간 1단계 BK21 사업에 1개의 사업단이 선정되어 지역대학 육성사업에 기여하여 왔던 반면, 이번 2단계 BK21 사업에서는 2개의 사업단이 선정됨으로써 지역우수대학원의 인재양성에 더욱 힘쓸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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