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최덕자 간호부장 근로자의 날 대통령 표창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병원 최덕자 간호부장(56)이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최 간호부장은 전북대학교병원에 1974년 입사한 이후 간호사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고, 직원간 갈등과 대립시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유도함으로써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최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의 교육 및 세미나, 학술대회 참여를 적극 지원해 간호사들의 간호업무의 질적수준을 높였고, 임·단협 시 직원 간에 생긴 반목을 해결하기 위해 간호사등반대회와 한마음체육대회, 천사데이 행사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간호부장을 중심으로 월 1회 노인환자 및 치매환자요양시설, 장애인 요양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노사간의 유대관계를 높여왔다. 노동조합과의 갈등 등 문제가 생겼을 때 노조 간부 및 노조대표와 대화를 통해 모든 일을 원만히 해결하는 등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최덕자 간호부장은 전주간호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부터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해왔다. 현재는 전북병원간호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h.co.kr

연락처

홍보실 063-250-223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