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후순위 글로벌 본드 10억불 발행
우리은행은 글보벌 본드 발행을 위해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폴, 홍콩, 런던, 필라델피아, 보스톤, 커네티켓, 뉴욕 등 주요 국제금융시장에서 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 스탠다드앤푸어스(Standard & Poor's)와 피치(Fitch)는 이번 채권에 ‘BBB2', 'BBB+'와 ’BBB+'등급을 각각 부여하였다. 이번 발행에는 도이치은행, 골드만삭스증권, 모건스텐리증권, 우리투자증권이 공동주간사로 참여하였다.
이번에 발행한 해외채권은 싱가폴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며, 동 자금은 우리은행의 자기자본확충 및 기 차입 외화차입금 만기상환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행의 자금시장본부를 담당하는 정현진(鄭賢鎭) 부행장은 “국제금리상승에 따른 시장변동성이 큰 상황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업계 최고수준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철저한 사전준비와 적절한 발행시점을 포착한 것이 주효하여 국내 시중은행 사상 최대규모 및 저리의 조달 금리로 발행에 성공할 수 있었으며, 전 세계 163개 유수 국제금융기관이 참여하여 총 모집금액이 발행금액의 3배 이상인 35억불을 넘는 등 세계 투자자들의 우리은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wooribank.com
연락처
자금팀 과장 김종규 02-2002-4138
우리은행 홍보팀 오승욱 부부장 02-2002-306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