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우슈팀 30일 오후 3시 ‘어린이대공원서 이색 시범공연’
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 특별 이벤트로 마련되는 이날 공연은 공단 우슈팀이 출연, 현란한 무술시범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실전을 방불케하는 격투기(散手)는 우슈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0년 北京아시안게임 때 첫 선을 보인 우슈(wushu=武術)는 쿵푸(功夫) 십팔기 등 여러 명칭의 전통 중국무술을 스포츠화한 것. 경기종목은 개인 표현무술인 套路(長拳 南拳 太極拳 刀術 劍術 棍術 槍術)와 자유대련(격투기)인 散手, 그리고 단체무술 集體로 구분된다.
공단 우슈팀은 2002년 6월 비인기 종목 육성을 위해 창단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태극권 梁成贊) 등 국내 우슈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우리나라가 강세를 띠고 있는 散手종목 중심으로 尹志遠 감독과 裵敏勳(56kg급) 徐正宇(52kg급) 全炯男(65kg급) 柳宗衡(70kg급)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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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7일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