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마포구 지역 수돗물 안전하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언론인 및 시민 등 15명의 민간인으로 수질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매월 서울시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수질을 평가하는 등 수돗물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본 위원회에서는 2006. 4. 25 (화) 제20차 정례회의에서 금년 4월 3일 광진구 구의동 지역에 공급되는 구의정수장과 마포구 현석동 지역에 공급되는 뚝도정수장 수계를 중심으로 원수와 정수 처리한 수돗물 그리고 가정의 물탱크를 거친 수돗물과 물탱크를 거치지 않은 수돗물에 대한 시료를 채수하여 (재)한국환경수도연구소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평가한 수질결과를 공표하기로 의결하였다.

검사결과는 별첨 수질검사성적서와 같이 정수 및 수돗물의 경우 물의 맑고 흐림을 나타내는 탁도가 0.05~0.08NTU(기준 0.5NTU이하) 그리고 물의 산성, 중성, 알카리성을 표시하는 pH가 7.4~7.5(기준 5.8~8.5)이고 염소 소독 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0.0116~0.0224㎎/ℓ(기준 0.1㎎/ℓ이하)로 검사되었고, 시민들이 염려하는 중금속이나 농약류는 수돗물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임이 확인되어 수돗물은 먹는물로 적합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아울러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는 2006년 5월중에 광암, 암사정수장 등 정수장 공급수계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해서도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돗물의 품질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감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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