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온라인에서 독립적인 오피스로 사용 가능한 유일한 소프트웨어”로 시장 선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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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06-04-28 11:4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으로 오프라인 오피스 분야의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社의 MS 오피스다.

반면 MS 오피스의 본고장인 미국 온라인 오피스 시장에서는 한국 토종기업 한글과컴퓨터(프라임계열, www.haansoft.com, 대표이사 백종진/이하 한컴)의 해외용 오피스인 “씽크프리 오피스”의 인기가 연일 고공비행 중이다.

지난 일 미국 주요 방송사 중 하나인 NBC, FOX 등의 지역방송 채널에 소개된 이후 시작된 씽크프리 붐은 현재 미(美)전역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방송 보도에 뒤이어 “MS는 두려움에 떨고 있거나 그렇지 않다면 떨어야 할 것(I have a feeling the Microsoft Office folks are quaking in their boots, and if they aren't, they should be. / 06.04.23)이라 보도한 IT전문잡지인 PC월드, “씽크프리와 구글 사이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을 것 같다.(Between ThinkFree and Google, Microsoft - or at least its Office division - may have some sleepless nights / 06.04.27)”내용을 실은 캐나다 최대 일간지인 Globe&Mail의 보도 등 불과 몇 개월 전과는 달리 “씽크프리”의 인기는 단순한 화제가 아닌 온라인 오피스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주인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강태진 대표의 인터뷰를 전한 NBC의 보도 이후, “씽크프리 오피스” 홈페이지는 하루 7,000명이 넘는 회원가입자를 확보하며 온라인 오피스 시장의 선점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컴측은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오피스 라이브가 MS 오피스의 보조 오피스 역할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온라인 오피스는 씽크프리뿐”이라 소개하며 “씽크프리 오피스와 MS 오피스와의 뛰어난 호환성을 감안하면 이번 인기는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같은 인기는 지난 24일 기존의 개인 저장용량을 30MB에서 1GB(기가)로 확대한 것과 더불어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점으로 협업 대상자 초대, 문서 배포 및 결재 기능 등 온라인에서의 오피스 협업 환경 구을 선보인 업그레이드가 성공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멀티랭귀지 오피스인 “씽크프리”의 장점을 업그레이드한 “12개국 언어 맞춤법 검사기능”이 다인종, 다민족 국가인 미국에서 인기 확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씽크프리” 강태진 대표는 “MS 오피스의 경우처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선점효과는 막강하다”며 “세계 최초로 온라인 오피스를 선보인 한컴의 기술이라면 온라인 시장에서 “씽크프리”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자바기반의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윈도는 물론 리눅스, 유닉스, 매킨토시 등 운영체계에 관계없이 구동되는 “씽크프리 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社의 MS 오피스와의 뛰어난 호환성과 동일한 사용법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씽크프리 오피스”는 온라인(http://online.thinkfree.com)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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