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가정용 의료기기 잇달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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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코스피 001120

2006-04-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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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고혈압, 당뇨병, 비만질환 등의 현대인의 서구화된 생활 습관 및 노령인구 증가로 건강관리에 대한 욕구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가정용, 개인용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03년 이미 1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바 있다.

이에 LG상사(대표:금병주)는 건강의료기기 세계 시장에서 선두기업인 일본 옴론(Omron)의 다양한 가정용 의료기기를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이 가정에서 손쉽게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데 유용한 혈압계(탁상형/손목형), 체온계, 저주파 치료기, 체지방 분석계 등으로 사용법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부인용 체온계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건강관리 제품 판매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옴론(Omron)사는 일본 교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70년 전통의 건강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건강의료기기 및 생명과학연구소로 시작하여 현재 혈압계, 체지방계, 체온계 등 건강의료기기를 개발  생산하고 있다.

LG상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혈압계 HEM 1000, HEM 742 C1, HEM 7011과 체지방계 HBF 352 ‘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365 프리미엄 건강관리 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1년간 회원제로 관리되는 LG상사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365 홈케어 세트’를 구매한 고객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최대 5명까지 1:1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가정에서 옴론 혈압계와 체지방계로 혈압 및 체지방 수치를 측정한 후, 전문 상담원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생활습관 관리에서 추천 운동 및 건강 식단 등 맞춤형 건강검진 설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상담내용을 개인별로 데이터화하여 저장하므로 1년 동안 건강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는 홈페이지(www.evercare.co.kr)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다. 또한 건강상담 후, 진료를 받고 싶을 때는 전문상담원이 전국 500여 개 대형병원 안내 및 진료 예약 서비스를 대행해준다.

LG상사 김호규과장은 “최근 한국에도 서구적인 식습관 및 과도한 스트레스로 비만 인구가 급증하고 고혈압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 같은 질환은 평소 가정에서부터 규칙적으로 혈압 및 체지방률을 체크하는것만으로 발병 가능성을 크게 낮출수 있다” 며 “LG상사가 제공하는 ‘365 프리미엄 건강관리 비서 서비스’는 평소에 소홀하기 쉬었던 혈압 및 체지방 체크를 가정에서 편리하게 체크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받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혈압계 판매 1위를 기록한 옴론의 HEM-1000은 휴대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자동펌프 가압센서에 의한 정확한 혈압측정으로 독일, 미국, 일본 의학협회에서 추천 받은 제품이다. 특히, 가압기능은 혈압계에서 가장 중요한 성능으로 옴론만의 마이크로센서기술로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측정시에는 ‘가동식 완대'와 '팔꿈치 받침'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고, 측정 오류가 되는 몸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자세 교정 기능도 있어 혼자서도 쉽고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90회 측정치가 자동저장되므로 지속적인 혈압 점검 및 체크에 유용하다. 옴론 혈압계 HEM-1000은 연세가 많거나, 고혈압의 사람도 팔뚝에 부담이 적도록 단시간에 측정하게 설계되어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omron-health.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사지형 체지방계 HBF-352는 양손과 발을 이용해 사지에서 측정하므로 보다 정확한 체지방률을 측정할 수 있고, 기초대사량과 BMI를 표시해 종합적인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1대로 4인의 체지방 기록 저장이 가능한 메모리 설정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i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