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마케팅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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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2006-04-28 13:22
서울--(뉴스와이어)--요즘 정치계, 스포츠계, 업계는 너, 나 할 것 없이 컬러 마케팅 붐이 일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둔 강금실 전 장관의 보랏빛 마케팅과 상대진영의 한나라당 오세훈 전 의원의 '초록빛' 응수가 바로 그것. 단순 이미지 정치라는 비난도 일고 있지만 어쨌든 이슈가 되고 있는 것 만은 사실이다. 또한 지난해 LPGA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폴라 크리머(Paula Creamer)의 분홍색 머리띠, 모자, 티셔츠, 반바지, 골프공, 골프채 등은 스포츠계에 핑크 열풍을 몰고 왔다. 다소 천박한 색으로 인식되어 있던 분홍색은 이제 승리를 상징하는 색으로 사람들에게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그런 것에 비하면 기업들은 색감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이미 오래 전부터 각 사의 성격과 방향성에 부합하는 색감을 자사 이미지 전략에 사용해 왔다고 할 수 있다. 모 대기업의 대표색인 파란색, 빨간색 등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든 이들이 알고 있으니 말이다.

‘아쿠아 블루’로 알려져 있는 컬러는 온*오프라인 통합 에이전시인 ㈜펜타브리드(대표 박태희 www.pentabreed.com)를 대표하는 색이다. 5년 전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컬러 마케팅을 밀어붙인 결과 요즘은 그 색을 보면 ‘펜타 블루’라 호칭하고 펜타브리드부터 떠오른다는 펜타브리드 매니아층이 형성 되기도 했다. 2006년 기업 PR 슬로건인 ‘펜타브리드로 물들이다’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펜타브리드의 컬러 마케팅을 통해 그 중요성을 확인해 보자.

기존 대기업의 대표 컬러에 비하면 펜타브리드의 컬러(이하 펜타 블루)는 중성적이라 할 수 있다. 제조업 중심이었던 기성세대의 사업 패턴에서 IT중심의 기술집약적인 사업 패턴으로 변화되면서 여러면에서 세대간 이양이 이루어졌다. 젊은 기업 펜타브리드의 ‘펜타 블루’는 바로 이런 양 세대간의 접점을 의미하는 동시에 세련되고 감성적인 색상의 느낌으로 펜타브리드를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으로 각인시켜 주고 있다.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감각적인 디자이너 출신인 펜타브리드의 박태희 대표이사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었기에 곧 펜타브리드를 대표하는 색이 되었고 이는 현재 신선한 기업 이미지와 부합되어 펜타브리드가 제시하는 신시장 개척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펜타브리드를 방문해 본 이들은 누구나 독특한 인테리어와 온통 펜타 블루로 물들어 있는 사무실을 인상 깊게 기억한다. 색이 적용되는 곳이 어디 사무실 뿐인가. 명함, 숄더백, 프로모션 노트, 고객사에 들어가는 제안파일에 이르기까지 통일 된 색감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방하고 있다. 하물며 직원들까지도 펜타 블루색 옷을 적어도 한 벌 이상씩 가지고 있어서 사내 행사가 있는 날이면 모두 그 옷을 입고 나타날 정도이다. 항간에서는 유치한 애들 장난 같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컬러 마케팅을 적용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람들에게 훨씬 쉽고 빠르고 강렬하게 인식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선례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이다.

감성 소비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컬러 마케팅은 가장 보편적이고도 중요도가 높은 시각 마케팅의 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무형의 기업을 시각적인 색채로 받아들이고, 그 색에 대한 느낌으로 기억한다. 치열한 PT경쟁에서 좀 더 강렬하게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인 것이다. 특히 펜타브리드의 펜타블루가 가져오는 브랜드 에쿼티는 내부고객에게는 동질감과 애정이라는 가치를 부여하고 외부적으로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낳는다. 이는 펜타브리드의 소위 팬이라고 하는 고객들의 ‘펜타블루는 보고 있으면 왠지 기분 좋아지는 색인 것 같아요. 펜타브리드의 역동적이고 밝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을 대표하는 컬러는 반드시 당위성을 가져야 한다. 한 기업을 대표하는 컬러는 기업 활동에 의해 재해석되고 새롭게 태어난다. 컬러 본연의 느낌과 기업 이미지가 결부되어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창조 된다는 의미이다. 내용도 없고 공감대를 형성 못하는 컬러 마케팅은 속 빈 강정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대해 펜타브리드의 박태희 대표이사는 이렇게 말한다.

“점점 더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그런 감동을 생성해 낼 수있는 기업만이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펜타브리드 개요
펜타브리드는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통합마케팅 및 디지털미디어 경험을 제공하고, 공유생활문화기업 펜타크로스를 통해 유니크한 브랜드 사업을 펼쳐가는 독립 임팩티브 컴퍼니다. 펜타브리드는 매년 기업 매출 일부로 지살펜 캠페인(재능,현물,현금 기부)을 펼침으로써 우리가 사는 지구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작은 힘을 보태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entabre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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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브리드 홍보담당 김은영 책임, 02-585-008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