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새 사령탑에 ‘오수동 前 주미대사관 홍보공사’
신임 오수동 사무총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서울대 공대에서 건축을 공부한 뒤 지난 75년 행정고시(16회) 합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문화공보부, 대통령비서실, 주뉴욕문화원, 공보처 기획관리실, 국정홍보처 기획국장, 주미대사관 홍보공사 등 30여년간 국내·외 요직 두루 거치며 문화와 홍보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11월 캄보디아에서 개최할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앞두고 문화는 물론 사회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하고 각계각층의 인사, 중앙부처와의 활발한 교류가 가능한 적임자라며 오 총장의 발탁 배경을 밝혔다.
또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 총장이 한국과 세계무대에서 쌓은 행정·기획·홍보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총장은 지난 97년 주뉴욕문화원 문화관으로 근무하면서 뮤지컬 ‘명성황후’의 뉴욕 진출을 이끌었고, 뉴욕타임즈·월스트리트저널·워싱턴타임즈 등 미국의 유수한 언론을 대상으로 우리의 문화와 정책을 홍보하는 등 한국문화의 국제화에도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또한 주미대사관 홍보공사 재직 당시 다양한 문예활동을 펼쳤으며, 2005년 워싱턴에서 해외 최대 규모의 한국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 대통령 해외순방 행사때 대규모 언론 지원은 물론 세계 유수한 기관, 소속인사들에게 한국 문화와 정책을 홍보하면서 두터운 인맥을 형서,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은 부인 이성심(53) 여사와 2녀1남. 취미는 등산. 오수동 사무총장의 취임식은 5월 1일 10시 문화엑스포 브리핑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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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