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 4월 대규모 업데이트의 대미, 흡혈용족 ‘데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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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8 15:02

서울--(뉴스와이어)--드디어 베일에 싸였던 신규종족 ‘데칸’이 등장해 유저간에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컨텐츠 퍼블리셔 YNK Korea(대표 윤영석)은 28일, YNK Games가 개발한 시스템홀릭 온라인 ‘로한’(www.rohan.co.kr)’의 테스트서버에 신 종족 ‘데칸’을 추가했다.

4월 대규모 업데이트의 대미를 장식할 흡혈용족 ‘데칸’은 지난 2월 CG동영상 첫 공개 이후 높은 기대감을 이끌어냈고, 그 이후 철저한 보안 속에 개발되며 유저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켜왔다.

흡혈용족 ‘데칸’의 등장으로 인해 휴먼, 단, 엘프, 하프엘프 등 종족간 대립관계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며, 특히 ‘데칸’과 암살집단 ‘단’ 종족 간의 연합전선 형성은 유저들에게 강력한 플레이 동기 부여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YNK Games 서지원 운영센터장은 “단 종족의 성향 설정을 놓고 내부에서 많은 논의가 벌어졌는데, 이번 데칸의 경우도 마찬가지 였다”며, “이번 테섭 추가에는 데칸의 스킬 등 전투기능에 대한 테스트가 1차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진정한 데칸의 모습은 유저간담회 후 의견을 모아 본 서버 추가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YNK Korea 게임사업본부 최정훈 이사는 “데칸의 등장은 신규 유저 뿐 아니라 기존 유저들에게도 대단히 매력적인 소식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존 온라인게임에 흔히 등장하는 정형화된 캐릭터가 아닌 만큼 그에 걸맞게 신선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한’은 지난 3월 9일 공개테스트 5개월여 만에 상용 서비스에 돌입했으며, 첫 달 45억 6천만원의 실적을 올려 월 정액제 모델을 채택한 국내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리니지 이후 오랜만의 쾌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4월 한 달간의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업계최초로 은행 공인인증서 및 휴대폰 실명인증 시스템도 도입해 실행 중이다.

플레이위드 개요
㈜YNK KOREA는 1998년 게임 마케팅 및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온라인 컨텐츠 퍼블리싱 전문 기업을 지향하며 한길을 걸어 왔습니다. 현재 ㈜YNK KOREA는 시스템홀릭 온라인 ‘로한’, 개그액션 RPG ‘씰 온라인’, 파워액션대전게임 ‘이지파이터’ 등의 국내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6년 사명 및 CI 변경을 기점으로 글로벌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 성장하기 위해 도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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