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개원 18주년 기념식 개최

성남--(뉴스와이어)--한국식품연구원(院長 姜洙基) 개원 18주년 기념식이 28일 오전11시 원내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민식생활의 질적 향상과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구원의 지난해를 돌아보며 새롭게 도약하는 장으로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과 원장 기념사, 이사장 축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수기 원장은 먼저 개원 18주년을 자축하는 기쁜 날 수상자에겐 축하를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한 직원에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념사를 통하여 그동안 우리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써 농림수산물의 가공 · 유통 · 품질관리 기술 분야에서 국가가 요구하는 연구를 열과 성을 다하여 수행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국민 식생활 수준과 삶의 질 향상 및 식품과학기술의 선진화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기여를 하였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18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계속하여 온 것은 그동안 식품연구원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지금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은 세계 일류 기술을 지향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은 더욱 더 우리의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다고 전제하며. 식품과학기술 분야는 과거 농축수산물의 가공 및 고부가가치화 연구와 함께 고품질, 안전성 및 건강관련 연구 등 새로운 블루오션을 향하여 확대 변화하는 추세이고, 글로벌 경쟁시대에 기술우위 확보는 21세기에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 요건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혁신을 위한 클러스터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하며 이에 우리 연구원도 이러한 정책에 호응하여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및 기업과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연구원 내부적으로도 이에 맞게 기능 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여야 하고, 자율과 책임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안정적 연구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고 전한 원장은 또한 열심히 일한 사람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여 연구원이 보다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금 국가는 우리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항상 주시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국가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를 요구하고 있어 지금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는 급속한 R&D 환경 변화는 우리에게 머뭇거리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혁신의 주체로써 스스로 지속적인 혁신과 역량 강화를 통하여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때 우리 연구원은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도약할 수 있으며 국민으로부터 더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고 이와 함께 우리 모두는 연구업무에 보다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국가가 요구하는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을 자랑스럽게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전하고 우리의 창조적 식품과학기술 연구를 통하여 식품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자고 말했다.

주요참석자로는 산업기술연구회 이호일 이사장과 백현기 감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식품연구원 개요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하며,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식품의 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 식량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전략목표 달성에 필요한 공공기반기술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산업지원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창조선도형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BT, IT, NT, ET, CT 등과의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함으로서 국내외 첨단식품과학기술의 선도기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f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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