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스페이스’라고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동사무소에 가지 않고도 곳곳에 설치된 멀티스페이스 부스에서 각종 민원서류의 발급과 공과금 납부 등의 행정서비스는 물론 현금인출 등 금융서비스, 기차나 각종 공연의 티켓 예매 등의 편익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u-행정서비스의 한 형태다.
현재 지자체별로 전국 962개소에 민원서류 자동발급기를 설치하여 민원서류 발급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강남구의 경우 2004년말에는 이용건수는 지난해 47만건을 넘어 52만건으로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방고객도 29%가 감소해 46억원의 행정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시너비전은 동사무소 및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는 민원서류 자동발급기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내년 초까지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와 백화점, 대학교, 사무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시 25개 행정구에 총 1,250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2006년부까지 수도권 등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향후 12,000개 이상의 부스를 구축할 계획이며, KT는 최상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4시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각종 민원서류(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원부, 병력증명서 등) 발급 외에 현금인출, 잔액조회 등 은행업무, 각종 Ticketing, 지문인식기(미아찾기) 기능이 있다.
KT Business Market본부 송철범상무는 “KT와 시너비전의 이번 협정을 계기로 정부가 추진하는 전자정부 구현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행정서류 발급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함도 많이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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