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근로자의 날 맞아 집배원부부 초청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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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6-04-28 15:2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체신청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집배원부부 67쌍을 초청, 격려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경인지역에 있는 우체국별로 1명씩, 해당우체국에서 고객감동집배원으로 추천한 집배원들이 초청된다.

올해로 31년째 집배원의 길을 걷고 있는 동대문우체국 양원봉 집배원, 18년 동안 우편물과 함께 미소를 배달하여 지역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한 남인천우체국 나순녀 여성집배원, 대청도에서 26년째 집배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백령우체국 조용학 집배원 등이 이번 초청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시킴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초청된 집배원부부들은 오후 2시부터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우편물 분류작업을 관람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강유람선 관광, 이어서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쇼를 관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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