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메르세데스-벤츠’ 명품 마케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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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6-04-30 10:34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 애니콜과 세계적인 명차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손잡고 '명품의 만남'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달 국내에 첫 시판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New S-Class 모든 차량에 블루투스가 내장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휴대폰 '스킨 (SCH-V890,SPH-V8900)'과 전용거치대를 기본사양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니콜 '스킨'은 메르세데스-벤츠에 장착된 차량 스피커, 마이크 및 모니터와 블루투스로 자동 연결돼, 운전자는 '스킨'을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도 차량의 스피커와 마이크를 이용해 편리하게 핸즈프리 통화를 할 수 있다.

양 사는 7일까지 진행되는 '2006 부산 국제모터쇼'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에서 국내 처음 공개되는 New S-Class의 최상급 모델 S600L과 애니콜'스킨'을 공동 전시하고 휴대폰과 차량간의 블루투스 연동을 직접 시연한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스킨'의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와 같은 명품 자동차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공통분모가 있다"며 "삼성 휴대폰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의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품격과 위상을 더욱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출시된 '스킨(Skin)'은 삼성전자의 초슬림폰 야심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13.8mm의 초박형 슬라이드폰이다. 은빛 크롬라인의 고급스러운 테두리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블루투스, 130만화소 카메라, 이동식디스크, 유무선 모바일 프린팅 등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삼성 휴대폰은 BMW,아우디,메르세데스-벤츠 등 세계적 명차들은 물론 오디오의 명가 뱅앤올룹슨을 비롯해, 패션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안나수이 등과 공동으로 '명품의 만남'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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