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 필라델피아 지역에 엘킨스팍 (Elkins Park)지점 개설
엘킨스팍 지점은 지난해 9월 팬아시아은행 인수·합병으로 생긴 워싱턴 애비뉴지점을 엘킨스팍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그동안 중국계를 주 고객으로 영업해 온 지점을 폐쇄하고 한아름 아시안마트 건물로 옮겨 한인 밀집지역에 새 로 지점을 개설 하였다.
필라델피아 엘킨스팍 지점은 6명 직원으로 예금, 송금, 대출 등 기본업무와 본부 전문부서를 통한 외환업무 등 모든 은행업무를 취급할 예정이며, 필라델피아 지역의 기존 첼튼햄지점과 함께 한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점식 행사에서 우리아메리카은행 유재승 행장은 “그동안 은행의 성장과 발전에 동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이 절대적이었다”며, “명실상부한 미국 동부지역 최대, 최우수 한인은행에 걸 맞는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통해 교포사회에 기여하고, 교포사회와 함께 하는 은행이 될 것”을 약속하였다.
동행 관계자는 “그동안 필라델피아지역은 한인 교포들이 금융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엘킨스팍지점의 개점으로 지역 교포사회의 금융편의가 한층 더 제고 된다”며, “특히 본국과의 송금 등의 거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계기로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보다 더 고객밀착 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작년 팬아시아와의 합병을 통해 점포수 12지점, 자산 6억불이상의 미 동부 최대의 교포은행으로 대출금 3억 3천만불, 예수금 5억 3천만불 규모에 뉴욕, 뉴저지, 팬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4개주에 지점망을 갖추고 있으며,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우리장학재단을 설립하고 향후 10년간 미화 1백만불의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등 美 동부지역의 교민사회를 위한 장학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자세한 문의는 우리은행 국제업무지원단(차장 정준구 ☏ 2002-3459)으로 하시 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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