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 전화 세대교체 페스티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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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스피 030200

2006-05-01 10:35

서울--(뉴스와이어)--쓰던 집 전화기를 저렴한 가격에 최신형 안(Ann)전화기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왔다. KT(대표이사 남중수/www.kt.co.kr)는 4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집전화기와 사무실 전화기를 대상으로 안(Ann)전화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판매 기간에 집, 또는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전화기를 전국 KT지사로 가져오거나 100번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기종에 따라 최대 49,000원 할인된 가격에 안(Ann)전화기를 살 수 있다. 보상대상 전화기는 제조회사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다 가능하며, 보상할인가 적용시 안(Ann)전화기 가격은 기종에 따라 최저 5만 8천원에서 최고 14만원이다.

안(Ann)전화기는 SMS, 폰북, TV리모컨 등 휴대전화에서 가능했던 편리한 기능을 접목시킨 고기능 집전화기로, 안(Ann) 전용요금제에 가입하면 CID, 링고(통화연결음)서비스와 SMS 150건을 월 3,500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전용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도 문자메시지 이용료가 안(Ann)전화기로 보낼 때 10원, 휴대전화로 보낼 때 15원으로 휴대전화보다 저렴하다.

KT 김영환 마케팅본부장은 “안(Ann)전화기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상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의 모든 집전화가 고기능 안(Ann)전화기로 세대교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T는 최근 외출관리기능을 탑재한 신형 모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유무선 복합형 모델과 게임, 벨소리, MP3 등의 컨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는 모델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