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 ‘황토골 무안 친환경 양파’로 건강걱정 ‘끝’

무안--(뉴스와이어)--‘황토골 무안 친환경 양파로 봄철 황사로 인한 중금속 등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세요.’

29일 전남도와 무안군에 따르면 양파가 황사로 인한 중금속 등 미세먼지로 부터 건강을 지키는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판매확대 전략으로 최대한 활용하는 등 ‘황토골 무안 친환경 양파’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는 양파 속에 들어있는 유황성분이 체내에 쌓여있는 수은 등의 중금속과 결합해 담즙을 거쳐 변으로 배설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이 달 들어 전남의 ‘황토골 무안 친환경 양파’가 본격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입소문 등으로 인해 200평당 거래가격이 전년보다 4만원이나 높은 16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황토골 무안 친환경 양파’는 다른 지역 양파보다 약용성분이 많고 혈액순환 촉진, 살균해독 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등 효능과 효과면에서 우수한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세포 생리활성화 물질인 셀레늄 성분이 높은 기능성양파를 비롯해 제초제 등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미강’을 사용하고 친환경농자재인 활성탄과 맥반석, 목초액, 각종 효소제 등의 사용으로 식품 안전성이 높은 편이다.

정동옥 초당대학교 조리과학과 교수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양파를 먹으면 황사로 인한 인체 내의 중금속 배출효과 및 고혈압, 당뇨병, 신장병, 비만, 변비 등의 각종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도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관내 2750여ha에서 16만5000여톤의 양파를 생산, 495억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친환경농업과 061-286-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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