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나래 손동규대표, “결혼하려면 연애 펀더멘털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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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6-04-29 22:00
서울--(뉴스와이어)--"여러분들은 대학시절 동안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기자신만의 펀더멘털, 즉 내재가치를 키워야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아직까지 짧게는 4 - 5년, 길게는 10년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현대는 결혼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또 아무하고나 하지 않기 때문에 이성이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파악한 후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육성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 25일 모 대학에 초청받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의 孫 東奎 대표가 ‘대학시절의 바람직한 이성교제’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내용 중 일부이다.

손 대표는 이어 “여성들은 배우자를 구할 때 능력이나 직업, 경제력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남학생 여러분들은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학업에 충실하고 또 취업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를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남성들은 여성을 볼 때 외모나 몸매, 교양, 성격 등을 매우 중시합니다. 3 - 4년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하나하나 꾸준히 준비해 나간다면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일등 신부감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자기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학시절에는 많은 이성과 교제할 기회가 있고 특히 진솔한 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람 보는 안목을 키우는데 유용하게 활용하면 앞으로 자신과 잘 어울리는 배우자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대학시절에는 특정 이성과 너무 깊이 교제를 하는 것보다는 많은 이성과 부담없이 교류하는 편이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 강의를 주관한 두원공과대학의 김 일동 교수는 “중간시험도 끝나고 하여 머리도 식히고 또 이성에게 점수를 따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자신의 내재가치, 즉 학업에 충실히 해야 함을 은연중에 강조할 2중의 목적을 가지고 이와 같은 특강을 마련했습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 강의를 담당했던 비에나래의 孫 東奎 대표는 “결혼을 앞둔 미혼 남녀들의 배우자 조건은 점점 까다로워지는 반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성교제의 기회에는 한계가 있어서 배우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대학에서도 이와 같은 연애 특강을 마련한 것 같습니다”라며 “자신이 원하는 이성을 만나 원만하게 이성교제를 진행해 나감은 물론 세상의 절반이 이성인 우리사회에서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을 육성, 보유한다면 자신의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근로자의 날 맞아 기업체의 결혼복지도 급증

이와 유사한 사례는 비단 대학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체들의 결혼복지가 바로 그것인데, 특히 최근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크고 작은 기업체들로부터 미혼 직원에 대한 단체가입 문의가 결혼정보업체에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 성북구에 소재한 토목분야 전문의 동명공영 건설회사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18명의 직원에 대한 단체 가입을 체결한 바 있고, 경기도 기흥 소재의 전자부품 전문업체도 현재 단체계약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 또 수십 명이나 수백 명의 기업체 직원과 결혼정보회사 회원간의 만남 이벤트에 대한 문의도 부쩍 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동명공영 건설주식회사의 李 重錫 대표는 “직원들의 생활이 안정돼야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이러한 복지를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라며 “특히 건설업체는 업종 특성 상 지방 근무나 거주지 이동이 많아 이성교제가 여의치 않은 점이 있어서 특별히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시행 취지를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i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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