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1C 선진영농 기반구축을 위한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농업기반담당공무원(32명)과 한국농촌공사경북도본부 및 지사 관계직원(22명) 등 총 54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농촌용수 개발 10개년계획, 농업생산기반사업의 규모화로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 및 가뭄, 홍수 등 항구적 재해 사전 예방대책 등을 토론하고 그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성현『생명공동체를 일구어 가는 생명운동본부』본부장은『친생태적인 농업기반조성사업 방안』에 대한 특강을 하여 친환경적인 농업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었다.
한편, 시군 및 농촌공사 사례 발표에서 김천시는『재해예방 노후수리시설 정비사업 조기발주』에 대하여, 한국농촌공사 상주지사에서는『야무진권역 종합개발계획 수립』에 대하여 각각 사례발표를 하고 토론시간에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바람직한 추진방향』,『농촌 농업·생활용수 개발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농림부소관 국유재산권리보전조치의 효율적 추진방안』,『자연재해대책법과 농업기반조성사업과의 관계』 및 『농업용저수지를 활용한 농촌생활용수 공급방안』의 5개 과제에 대하여 직원들간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야무진권역 종합개발계획 수립』에 대한 생생한 현장 조사 자료는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의 개선방안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문경지구용수개발사업 현장방문 및 산불예방켐페인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생생한 현장체험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농업기반과(과장 박황수)에서는 이번 워크숍이 도와 시군 및 한국농촌공사 직원간 단합과 농업기반업무에 대한 이해 증진, 마인드제고 등 직원들의 농업기반업무 및 행정에 대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매년 정례화 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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