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경기도체육대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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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1 13:51

고양--(뉴스와이어)--제52회 경기도체전 성화채화가 5월1일 행주산성 덕양산 정상 행주대첩비 앞에서 있었다.

성화채화는 개식을 알리는 승전고 타고한 후 고양시 유도회의 주관으로 제천예를 올리고 하늘에서 내려온 7선녀의 성무춤이 이어지고, 이어 태양판을 이용한 자연 채화로 성화가 점화되었다.

이날 채화에는 도체전 관계자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석 고양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도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채화된 성화는 강현석 고양시장, 오수길 고양문화원장, 이영찬 유림대표를 거처 첫 번째 주자인 권율도원수의 12대손인 권영채씨를 시작으로 행주산성~고양시청~식사오거리~KT고양지사~일산동·서구청을 거쳐 오후 2시 고양종합 운동장에 도착했다.

고양종합 운동장에 도착 한 성화는 운동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2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되어 대회기간 내내 불을 밝히게 된다.

5월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축제의 밤을 장식할 기념식은 전국체전을 능가하는 볼거리로 준비되고 있다

고공낙하, 우슈시범, 고적대 마칭퍼레이드, 특공무술, 에어로빅 등 다양한 식전·후 행사를 비롯, 성화점화, 초대형 벌룬 및 레이져쇼 등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슈퍼주니어, 장윤정, 슈가, 송대관, 김수철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과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하고, 고양시를 빛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선유, 전병관, 이선희 선수가 특별 출연한다

한편 개막식이 끝나는 오후 10시 이후부터는 자동차, 노트북, 자전거 등 경품행사가 열리며,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개막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고양시청 개요
경기도 북서쪽에 위치하는 고양시는 평화와 미래의 중심도시로 약 109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oya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