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ys, 국내 자동차 어디로든 通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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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6-05-01 14:29
서울--(뉴스와이어)--폰타입 네비게이션으로 유명한 KTF의 K-Ways가 국내 주요상용차 3개사 모두와 손을 잡았다. KTF(대표이사 조영주, www.ktf.com)는 4월 30일 르노삼성 자동차와 차량 일체형 텔레매틱스 시연회를 가지고 High-end급 차량라인업 대상 K-ways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F는 지난 2000년 ‘드림넷’이라는 브랜드로 이통사중 처음으로 BM(Before Market : 상용차에 미리 장착되어 나오는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진출한 이래, 2005년 쌍용자동차와 ‘에버웨이’, 현대·기아차와 ‘모젠’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르노삼성 자동차와 함께하게 되어 그 뜻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특히, KTF는 지난해 5월 그랜저 TG를 대상으로 현대·기아차의 모젠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신형 아반테’에 보급형 모젠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본격적인 텔레매틱스 대중화 시대의 개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상파, 위성DMB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르노삼성자동차의 High end급 텔레매틱스 단말에도 BM전용 K-ways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인치 LCD를 통해 제공되는 K-ways를 이용하면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되는 길안내를 비롯. 위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보(추천 맛집, 주변 교통정보 등)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세, 만화, 성인 서비스 등 KTF의 경쟁력 있는 데이터 서비스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예상된다.

또한 KTF는 자동차 3개사와의 제휴 기반을 토대로 TSP(Telematics service provider)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경쟁력 있는 컨텐츠 및 서비스 공급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BM 텔레매틱스 사업에서의 확실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KTF 컨버젼스사업실장 이경수 상무는 “텔레매틱스는 이동통신 서비스가 가입자 기반에서 Non-human 기반으로 전이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KTF는 폰타입 텔레매틱스와 BeforeMarket 텔레매틱스 두 영역에서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제휴와 고객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텔레매틱스 사업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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