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부산국제모터쇼, 자동차 학습의 장으로 인기

부산--(뉴스와이어)--4월28일부터 5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중인 2006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전국의 관련 대학생과 업계관계자들이 단체로 방문하여,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신기술을 익히는 좋은 학습의 장으로 연일 인기를 얻고 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울산광역시 효문동 소재 삼기산업 직원 20여명은 연료탱크와 밴드, 쟈키 등 관련있는 부품을 살펴보고자 행사장을 찾았으며, 진주 산업대 자동차 공학과 70여명은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터쇼에 단체로 방문하여 관련 자료 및 정보 수집에 상당한 열의를 보였다.

경남 김해시 소재 볼보, GM대우의 부품 납품업체인 (주)성영의 장용준 대표는 필리핀 외국인 노동자 10여명과 함께 방문하여, 한국 자동차 산업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케 하고, 관련업체 관계자들을 면담하기 위해 방문하여 눈길을, 대구의 자동차 엔진 관련 부품 업체인 신화정밀 직원 5명은 동종 부품업체의 출품 현황과 최첨단 차량들을 살펴보기 위하여 벡스코를 찾았으며 파키스탄 카라치 출신의 무하마드 사비드(35)씨는 대구의 자동차 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친구 2명과 함께 일요일 벡스코를 찾아 제2전시관인 부품업체 행사장에 장시간 살펴보기도 했다.

이외에도 경북 안동의 안동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 및 교수 200여명이 지난29일 모터쇼 행사장을 찾아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부산디자인고 1,2학년, 금정전자공고 3학년, 부산정보관광고 1,2학년 등 자동차 산업과 밀접한 고등학교에서 단체로 현장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처럼 2006 부산국제모터쇼가 16대의 신차와 12대의 최첨단 컨셉트카 등 내용면에서 과거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진 모습을 보이자 전국 각지의 자동차 산업관련 학교 및 업체단위의 단체관람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2006 부산국제모터쇼가 행사 3일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넘어서면서 성공개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모터쇼 사무국은 휴일인 30일 벡스코 전시장에 관람객 14만 100명이 몰렸다고 밝혔으며, 근로자의 날인 5월1일도 꾸준히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10만명 이상(잠정 추정)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나머지 7일간도 이 같은 관람객 입장 추세를 유지하면 목표 관람객인 백5만명선은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3년 2회행사는 11일간 1백4만여명 방문, 2006년은 10일간임)

2006 부산국제모터쇼는 과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가 출품돼 부산과 경남.북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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