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드디어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로 더욱 생생해진 디지털 라이프를 경험하세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MSN(www.msn.co.kr)은 커뮤니티 기능과 편리성을 더욱 배가시킨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의 공개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란 지난 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로 ‘윈도우 라이브 전략’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이는 서비스로 기존 MSN 메신저의 차세대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기존 MSN 메신저가 갖고 있던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사용자가 더욱 능동적으로 편리하게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탑재해 출시, 인스턴트 메신저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공유폴더와 대화상대 찾기 기능이 가장 눈에 띈다.

공유폴더는 기존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 간 자료 공유를 위해 사용되던 기능을 메신저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접목한 새로운 기능이다.

이에 따라 메신저에 대화상대로 등록만 되어 있으면 누구와도 폴더를 생성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수많은 사진들을 친구에게 한 장씩 전송하거나 압축하여 전달해야 했지만 이제는 이런 불편함 없이 공유 폴더에 ‘폴더째로’ 올려 놓으면 상대방 폴더에도 동시에 업로드가 되며 수정 내용도 실시간으로 적용,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덧붙여 내가 허락한 상대방과만 공유폴더를 생성하여 다른 사람들이 폴더 내용을 전혀 알 수 없어 인터넷 상의 철저한 보안 유지가 가능하다.

공유 폴더와 함께 메신저에 등록된 수많은 대화 상대 중 특정인만 찾아낼 수 있는 ‘대화상대 찾기’도 새롭게 등장했다.

최근 메신저로 업무를 진행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등록된 대화 상대도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까지 확대된 상황. 이에 찾고자 하는 상대의 ‘대화명’이나 ‘메일주소’ 등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순식간에 관련 대화 상대들이 정렬되는 ‘대화상대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급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킨색도 휴색, 훈색, 석간 주색, 송화색, 치자색 등 대중들에게 시각적인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 색을 도입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도 상대방이 누군지 구별할 수 있도록 상대방의 대화명을 바꿀 수 있는 ‘별명 붙이기’, 메신저 등록한 사람들의 정보를 입력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버디 카드’ 등 많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MSN코리아 이구환 상무는 “이제 메신저는 기본적인 대화 수단을 넘어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매개체로 진화해 가고 있다”며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를 만나는 사용자들은 더욱 생생해진 즉, ‘라이브’한 디지털 생활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MSN 홍보 담당 OPQR 이진아 02-539-8777 016-9899-5853 gina@opq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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