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 기업의 S/W, 미국 정부 기관에 라이센스 공급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벤처 기업이 개발한 PDF 제품이 미국 정부 기관에 사이트 라이센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PDF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 http://www.pdfpro.co.kr)는 미국 메릴랜드 주 농무부와 PDF-Pro 제품에 대한 사이트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자국산 제품을 우선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미국 정부를 상대로, 미국 제품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달성한 것이어서,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음을 방증하는 쾌거이다.

김정희 이파피루스 사장은 “이번 계약은 수천명에 달하는 메릴랜즈 주 정부 농무부의 모든 직원의 전자 문서 처리를 PDF-Pro를 이용해서 처리하도록 하는 것” 이라며 “이를 통해 미국 공공 부문에서의 대형 레퍼런스를 확보 하고, 영업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메릴랜드 농무부의 IT서비스 부서장 로얄 고프 박사는 “2004년 4월부터 부서 내에서 이파피루스의 제품을 부분적으로 사용해 왔다” 며 “무엇보다도 빠르고 안정적인 제품의 성능에 만족하여 전체 부처가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말했다.

이파피루스는 국내 기술로 PDF 기술을 개발하여 전세계 시장에 PDF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디지털 이미징 업체인 미국 아그파사(AGFA)에 PDF 코어 엔진 라이센스 수출 계약을 체결, 미국 시장에 PDF 코어 기술을 역수출하는데 성공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하드웨어 일체형으로 이루어진 PDF 어플라이언스 제품에 주력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PDF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파피루스 개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이파피루스는 전자문서 및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이다. 이파피루스는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문서 환경과 스마트 공장을 위한 인공지능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전자문서 부문 대표 제품으로는 PDF 스트리밍 뷰어 ‘스트림닥스(StreamDocs)’, PDF 변환 솔루션 ‘피디에프 게이트웨이(PDF Gateway)’, 통합 웹문서 뷰어 ‘스트림닥스 뷰!(StreamDocs Vu!)’, 인공지능 이미지 문자 해석(OCR) 솔루션 ‘텍스트센스(TextSense)’ 등이 있으며, 이들 제품은 국세청, 대법원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네이버, 포스코, KB증권 등의 대기업 업무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다. 인공지능 전동기 고장 예측 솔루션인 ‘모터센스(MotorSense)’ 또한 삼성전자, 한화큐셀, 현대케피코, CJ제일제당 등 산업 현장 전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웹사이트: https://epapyrus.com/

연락처

(주)이-파피루스 김정아 과장, 02-2043-5208, 010-9535-520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