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로템(대표이사 부회장 정순원(鄭淳元))이 전동차, 디젤동차 등10억불 규모의 이란 철도차량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로템은 현지시간 1일 오후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 철도차량 제조회사인 이리코(IRICO-Iran Khodro Rail Transport Industries Co.)와 디젤동차 120량 공급 및 차체제조 기술협력 등 총 1억1천만 유로(1,54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하고 이란 철도차량 시장에 진출한다.

금번 계약으로 로템은 완제품 24량과 SKD방식 96량 등 디젤동차 120량을 이란에 공급하고, 이리코를 위해 디젤동차 제작기술과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로템은 금번 계약한 디젤동차를 2006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2007년부터 현지 생산체제에 들어가 2008년 납품, 완료할 계획이다.

이리코는 로템에서 제공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이란 철도청의 자회사로 철도운영을 맡고 있는 라자(Raja- Raja Passenger Trains Company)사에 디젤동차를 공급하게 되며, 이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로템에 지급하는 한편, 중국과 독일이 득세하고 있는 이란 내 철도시장에 로템의 진출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로템은 이미 테헤란 시의 지하철 3호선 160량 입찰에 참여하여 중국 및 독일 업체 등와 경합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추가 물량인 210량 사업을 이란측과 별도로 상담 중에 있다.

로템은 금번 계약으로 테헤란시 지하철 사업을 포함하여 10억불 규모로 알려진 이란내 다른 철도차량 사업 진출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리코의 역할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이란내 전동차 등 철도차량 사업 수주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템은 금번 이란 디젤 동차 뿐만 아니라 대만, 인도, 터키, 브라질 등의 전동차사업 등 최근 외국에서 수주한 사업의 경우 철도 제품과 철도기술을 동시에 수출하는 방안이 현지화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의 첩경이라 판단하고 이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로템은 이를 보다 전략적으로 전개하여 숙원 사업인 미주 및 유럽시장 진출도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로템 개요
국내 최대 철도차량 제작 및 방위산업, 플랜트 사업, 우주항공사업 등 크게 네 가지 사업분야를 가진 종합 중공업 기업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rot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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