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울국제도서전, 색다른 특별전ㆍ부대행사로 가득
올해 도서전은 국내적 차원과 국제적 차원에서 출판문화를 풍성하게 하고자 한다. 국내적으로는 대중적 출판문화 행사로서의 성격을, 국제적으로는 저작권 판매 교류의 공간으로서의 성격을 두루 갖추고자 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올해 도서전의 추진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독서 저변인구 확대의 장. 작가, 독자, 발행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책 문화 융합의 공간.
둘째, 출판계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화합의 공간. 독자들이 영세 서점과 소규모 출판사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 제공.
셋째, 북아트관, 단행본관, 전자출판관, 아동·교육관 등 출판계의 다양성을 독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양질의 다채로운 출판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
넷째, 해외 출판사들이 우리의 다양한 출판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도서전으로서 우리 출판문화와 관련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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