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시설공단,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의 환경기초시설(하수처리장, 위생처리장, 쓰레기소각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환경시설공단(이사장 김기무, 노조위원장 김강섭)은 5월 2일 오전 노조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전 노조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3년 연속 노·사 무분규평화선언을 채택하였다.

이번 선언문은 노·사가 함께 어려운 대구경제의 현실을 직시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과 아울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그간에 쌓아 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노·사 평화 선언문』을 채택, 실천하기로 하였다.

그 내용은 노·사가 주인의식을 갖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함으로써 고비용·저효율 요인을 타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시민에게 다가서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자율봉사단 운영과 대시민 환경의식 고취 등으로 더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에 앞장선다는 내용이다.

또 노·사가 단합하여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개발을 바탕으로 초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함과 아울러 노·사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상생의 신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3년 연속 무분규평화선언을 결의한다는 것이다.

한편, 대구환경시설공단은 공단설립 6년이 채 되지 않았으나 하수처리후 최종방류수에서 금붕어가 살고 있을 정도의 철저한 수질관리로 낙동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쓰레기소각장 역시 소각시 배출되는 가스를 거의 무공해 정도로 처리하고 있다.

위와 같은 결과로 지난해 환경부주관 전국 하수처리장 운영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2005년도 행정자치부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하였고, 2005년도 노동부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도 선정되었다.

환경시설공단은 1일 근로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시로부터 제17회 노사화합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공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자체 자원봉사단이 월1회이상 복지시설 방문봉사, 정기적인 단체헌혈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0일에는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청송군 문거2리와 1사1촌자매결연도 체결하고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판매지원 등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락처

대구시환경시설공단 기획홍보팀장 김화석 담당자 김두식 053-605-802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