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의 남쪽’ 명장면 명대사 열전

서울--(뉴스와이어)--영화<국경의 남쪽>의 일반시사회 현장이 뜨겁다.

생소한 북한 사투리와 상황이 주는 장면과 대사들, 차승원 특유의 위트있는 연기,그리고 차승원의 처음만나는 뜨거운 눈물에 흥분의 도가니 인 것.

풋풋한 북한연애풍경에 관객들은 어색해하다가도 화려한 북한 놀이동산 풍경에 눈이 휘둥그래지며 인적이 드문 강변에서 첫키스를 할 때 조이진이 ‘어머 난 몰라’하고 놀래는 장면에서는 마치 7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한 촌스러움에 박장대소가 터져 나온다. 가장 반응이 높은 장면중 하나는 차승원과 조이진이 남한에서 재회하는 장면. 두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더니 ‘복숭아’를 만들면 사랑한다,는 의미라고 사랑고백하는 차승원의 귀엽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둘의 안타까운 모습에 극장은 온통 눈물바다가 된다고.

영화<국경의 남쪽>,웃음과 감동의 명장면 명대사!

직사포 사랑고백
연화:기니까 나랑 결혼하고 싶다. 이 말입니까?
선호:!! 야. 이거 완전히 직사포구만.
연화: 선호동지하고 나 사이에 산이래두 솟아 있어야 곡사포를 쏘지
이렇게 마주 섰는데 직사포를 쏘지 그럼 곡사포를 쏘겠어요?

첫키스
선호: 내가 요새 호른을 불수가 없어.호른을 부는데 왜 호른소리가 안 나고 네 목소리가 들리니? 국사발에 네 얼굴이 동동 뜨니 그 얼굴만 쳐다보다 국이 다 식어버린다 야.
연화 : 야단났네. 실은 나두 그병에 걸렸시오.

이별
연화 :가자마자 사람을 보내주세요. 언제라두 떠날 수 있게 준비하고 있을게요.
선호:연화야!
연화 빨리 가세요. 기다리시잖아요. 부모님께 인사는 남조선에 가서 드릴께요.

사생결단 탈북기
어머니: 난 못한다. 신심이 없다.
선호: 옴마! 기케가꾸 어케 돌파를 합니까. 가만있지 말고 보초병 눈깔이래두 후벼 파시라 말입니다. 더 날쌔게! 제비처럼 날쌔게!

남한 정착 좌충우돌기
경주 :아저씨 말투가 특이하시다..고향이..
선호 :(당황)강원돈데요..

슬픈 재회
선호: 남조선은 별난 게 한두개가 아냐. 이거이 사랑한다는 소리래. 복숭아. 머리위로 복숭아를 만드는 거야.
연화:...
선호:우리 여기 떠나자. 남조선 떠나자. 중국이든 미국이든 안 받아준다 그럼. 받아주는 데로 어디든.

볼거리가 가득한 70억짜리 멜로의 탄생!차승원의 첫 눈물연기야 말로 영화의 백미!

영화 <국경의 남쪽>은 국경을 넘을 수 밖에 없었던 북한 청년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웃음과 감동으로 담아낼 영화. 시사회 이후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이다’’생생하게 재현된 평양시가지가 나올땐 숨죽여 보게 된다’’볼거리가 가득한 70억짜리 멜로가 탄생했다’는 프로덕션의 높은 호감을 비롯 ’처음 보는 차승원의 눈물이 실로 감동적이다’며 배우들의 호연을 높게 평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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