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고품격 바닥재, 예원(藝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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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09:29
서울--(뉴스와이어)--건축 자재 전문기업 KCC는 최근 고품격 바닥재 예원(藝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예원은 왕의 권위를 상징하던 곤룡포의 근엄한 문양과 왕이 거닐던 경회루의 고급스러운 바닥디자인을 현대적 주거 공간에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점차 고급스러워지고 다양해지는 소비자 패턴에 맞춰 세련미를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옛 향수에 목말라하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해 눈길을 끈다.

예원의 독창성은 고궁의 대청마루와 왕실의 바닥을 테마화한 디자인에서 두드러진다.

특히 경복궁 경회루의 바닥을 재현한 경회마루, 경복궁에 위치한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의 마루를 재현한 황후마루 등은 마치 조선시대 왕궁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끔 한다. 가까이에서 장판을 들춰보기 전에는 진짜 마루 바닥인지 아닌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운 무늬를 선보이고 있는 것.

또한 한방약재인 천궁과 진피를 첨가하고, 참숯까지 함유해 항균 기능이 99.9%에 달할 정도로 탁월하며,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또한 제로에 가까워 심미적 요소와 기능성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두루 생각한 친환경 바닥재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격: 평당 38,000원
*두께: 1.8mm

[우리집에 딱 맞는 바닥재 고르는 법]

건강과 실용적인 성격이 가장 두드러지는 인테리어 구성요소를 찾으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바닥장식재. 실내의 바닥은 우리의 촉감을 통해 일차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크며, 가구나 소품들의 시각적인 배경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바닥재를 선택할 때는 촉각을 통해 느끼는 쾌적성과 시각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유지관리가 용이한지의 기능성까지 두루 고려해야 한다.

1) 두 배 더 넓어 보이는 바닥 색상 고르기

바닥재의 색상을 고를 때는 일반적으로 좁은 방에는 밝은 색 계열을 선택해 확장되는 느낌을 주고, 넓은 방에는 비교적 진한 색을 고르거나 부분적으로 무늬를 넣어 다양한 효과를 내기도 한다.

2) 바닥재 무늬 트렌드 - Naturalism

바닥재의 무늬는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오크무늬나 체리무늬 등 스탠다드한 패턴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천편일률적인 나무무늬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여 3~4년 전부터 점차 천연 원목의 무늬와 질감을 재현하여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소재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는 도시생활 속에서도 전원 생활을 그리워하고 자연 그대로를 느끼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욕구와 취향을 반영한 것이다. 향후에는 웰빙트렌드에 부합하는 복합 기능성 제품이나 테마가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 환경과 인간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이 시장의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06년에는 대청마루 바닥이나 궁궐의 문양 등을 연상케 하는 등, 옛 것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과거에 대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CC 개요
KCC는 우리나라에 풍부한 무기질 광석자원을 활용한 무기화학 소재산업에 전념하여 산업용, 건축용 내외장재에서 보온단열재, 판유리, 자동차유리(안전유리), PVC창호제품 등의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유기화학 분야에서는 세계적 명성의 페인트 및 수지, 자동차용 도료, 선박용 도료, 컨테이너용 도료, 공업용 도료, 건축용 도료 및 분체도료에서부터 자외선경화형도료 및 내방사능도료, 전자파 차폐용 도료 등의 특수기능 도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료 뿐만 아니라 실란트와 반도체 보호봉지재, 고급 인테리어 바닥장식재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확고부동한 업계 선두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KCC는 쾌적한 작업환경 속에서 최첨단 생산시설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우수한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여주, 수원, 울산, 여천, 언양, 전주, 문막, 소정, 아산, 대죽 등 13개의 국내 생산공장과 싱가폴, 중국, 말레이지아 등 해외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c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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