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호평받은 에릭 쿠 감독 ‘내 곁에 있어줘’ 흥행까지!

뉴스 제공

2006-05-03 09:57

서울--(뉴스와이어)--영화 <내 곁에 있어줘>(감독_ 에릭 쿠 / 수입_ CJ엔터테인먼트, CJ CGV)가 입소문을 타고 잔잔한 흥행몰이 중이다. 오는 5월 3일에는 씨네큐브와 CGV상암에서 에릭 쿠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계획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소규모로 개봉한 <내 곁에 있어줘>는 <사생결단>, <맨발의 기봉이>, <도마뱀> 등의 대형 한국영화들의 틈새에서도 진정한 감동을 느끼고 싶어하는 관객들과 최근 있었던 일반 시사에서의 감동을 잊지 못하는 관객들의 재관람 행렬까지 이어져 점유율은 여타 흥행작 못지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극중 테레사 첸 여사의 감동적인 일대기와 첸 여사를 중심으로 세 사람의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는 남자 관객들까지도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굳이 대사 없이도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는 영화”(ID_ blue7786), “내 마음에 한줄기 빗물이 내린 느낌이다”(ID_ ray761125) 등 관람 후 관객들의 감동어린 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디지털 삼인삼색 : 여인들>에서 두번째 이야기인 <휴일 없는 삶>을 제작,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에릭 쿠 감독은 오는 3일 관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의 진정한 참맛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변덕스런 날씨 끝에 완연한 봄날씨를 알린 영화 <내 곁에 있어줘>는 현재 CGV상암/강변/서면, 씨네큐브, 시네코아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