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해피(Happy)수련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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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06-05-03 10:34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성윤갑)은 5.3(수) 11:30 정부대전청사 1동1층에서 관세청 직원의 심신수련 장소로 활용될 解疲(Happy)수련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관세청에서는 지난해 “일할 맛 나는 세관, 행복한 관세인”을 비젼으로 하는 감성경영 로드맵을 수립하였으며, 이번 해피수련관 개관도 동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이날 문을 연 해피수련관은 45평 규모로, 명상수련에 필요한 각종 시설과 전문가의 수련프로그램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세청 직원은 누구나 이 곳에서 명상수련을 통해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성윤갑 청장은 관세청이 2005년 정부업무평가 최우수기관 및 2년연속 정부혁신 최우수그룹에 선정되는 등 선진혁신부처로 자리매김하는 데 따라 직원들의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누적되었다고 지적하고, 명상수련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함으로써 혁신의 추동력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해피수련관의 “解疲”는 피로를 푼다는 뜻과 행복하다는 뜻의 중의적인 단어로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음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