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센터’ 개소

대전--(뉴스와이어)--KAIST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트社(TI)와 차세대 모바일 멀티미디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국제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는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센터(MMPC)”를 설립하고 오는 5월 4일(목) 오후 3시 30분, KAIST내 LG홀 1층에서 개소식을 가진다.

MMPC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플랫폼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해당 기술의 세계적인 리더 집단으로의 위치를 확보하고, TI-KAIST와 모바일 산업체간에 테크놀로지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MMPC에 향후 5년간 235억원을 지원하고 TI도 235억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투자하게 된다. 이 연구에는 KAIST 교수, 학생, 전임연구원 90여명과, TI 연구인력 30여명, 총 120여명의 연구 인력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또한 본 연구 결과물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 제3의 기업들도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 분야 ▲소프트웨어 모뎀·프로토콜 분야 ▲멀티미디어·지능엔진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KAIST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뎀·프로토콜, 지능엔진 등 핵심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TI는 솔루션 설계, 시험 및 검증, 플랫폼 최적화를 주도한다. 개발될 솔루션은 참여기업과 제품 개발에 적용하는 선진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현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 송정희 정보통신부 IT정책자문관, 손영석 TI Korea 대표이사, 박태진 삼성탈레스 사장, 로버트 러플린 KAIST 총장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aist.ac.kr

연락처

KAIST 전자전산학과 교수 이황수 센터장 042-869-3428 011-453-0003
KAIST 홍보팀 042-869-2291~3 Fax.042-869-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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