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울 ‘앙카라의 날’행사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는 2006 Hi Seoul 페스티발 기간 중 ‘앙카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멜리 괵첵 앙카라 시장 내외를 비롯한 116명의 대규모 방문단(공연단 66명, 기자단 12명 포함)이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시를 방문한다.

‘2006 앙카라의 날’ 행사는 2005년 6월 이명박 서울시장의 앙카라 방문시 체결한 공동선언문에 의거, 서울에서 ‘앙카라의 날’ 행사를, 앙카라에서 ‘서울의 날’ 행사를 번갈아 개최하기로 한데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서울시는 1971년 터키공화국의 수도인 앙카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먼저 앙카라시장등 공식대표단은 5.4(목)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양도시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명박시장은 앙카라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5월5일부터 5월7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앙카라의 4계와 야경 등을 담은 앙카라사진전(개막식: 5.5(금)14:30)이 개최되며, 5.6(토) 낮 1시 서울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전통 민속공연과 터키 인기가수의 무대가 펼쳐지는 ‘앙카라의 날’ 기념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이밖에도 Hi Seoul 페스티벌 기간 중 앙카라 민속공연단은 5월 6일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리는 지구촌 카니발과, 5월7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Hi Seoul 그랜드 퍼레이드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앙카라시장 및 대표단 일행은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청계천, 서울숲, TOPIS, 난지자원회수시설, 월드컵경기장 등 서울의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서울시 우수 시책을 벤치마킹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그동안 자매도시와 교류협력 행사를 개최하여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에 힘써왔으며, 2004년에 ‘모스크바의 날’, 작년에는 ‘울란바타르의 날’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006 앙카라의 날’ 행사는 서울시와 앙카라시의 우호협력 관계증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나라와 터키 양국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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